윤재호 구미상의회장 "이재용 회장 취임 환영…세계최고 삼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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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호 경북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이 27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회장 취임에 대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제조 강국으로 나아갈 초석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한 일"이라며 환영했다.
윤 회장은 이날 기고문을 통해 "이재용 회장의 승진을 41만 구미시민과 10만 구미산업단지 기업인·산업역군과 함께 열렬한 박수와 응원을 보낸다" 며 "삼성전자가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인 첨단IT 기업으로 더 크게 비상하길 간절히 염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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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윤재호 경북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이 27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회장 취임에 대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제조 강국으로 나아갈 초석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한 일"이라며 환영했다.
윤 회장은 이날 기고문을 통해 "이재용 회장의 승진을 41만 구미시민과 10만 구미산업단지 기업인·산업역군과 함께 열렬한 박수와 응원을 보낸다" 며 "삼성전자가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인 첨단IT 기업으로 더 크게 비상하길 간절히 염원한다"고 했다.
이어 "삼성전자는 구미시 세수의 가장 많은 부분을 담당하고 있으며, 관련 중소‧중견기업과의 동반성장은 물론, 꾸준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어 '산업역군과 기업인이 애국자'는 말을 상기시켜 준다" 며 " 삼성은 1988년 구미에서 휴대폰 생산 개시 이후 1994년 애니콜 출시부터 현재 갤럭시 S22, Z플립4까지 지역 고용창출과 수출확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고마워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사태 등 불확실성 확대로 고환율과 고원자재가, 고금리, 무역적자가 이어지며 기업환경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삼성은 대한민국이 반도체 강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세계 최고의 기업 삼성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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