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호 구미상의회장 "이재용 회장 취임 환영…세계최고 삼성 기대"

정우용 기자 2022. 10. 27. 20: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재호 경북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이 27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회장 취임에 대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제조 강국으로 나아갈 초석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한 일"이라며 환영했다.

윤 회장은 이날 기고문을 통해 "이재용 회장의 승진을 41만 구미시민과 10만 구미산업단지 기업인·산업역군과 함께 열렬한 박수와 응원을 보낸다" 며 "삼성전자가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인 첨단IT 기업으로 더 크게 비상하길 간절히 염원한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재호 구미상의회장/뉴스1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윤재호 경북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이 27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회장 취임에 대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제조 강국으로 나아갈 초석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한 일"이라며 환영했다.

윤 회장은 이날 기고문을 통해 "이재용 회장의 승진을 41만 구미시민과 10만 구미산업단지 기업인·산업역군과 함께 열렬한 박수와 응원을 보낸다" 며 "삼성전자가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인 첨단IT 기업으로 더 크게 비상하길 간절히 염원한다"고 했다.

이어 "삼성전자는 구미시 세수의 가장 많은 부분을 담당하고 있으며, 관련 중소‧중견기업과의 동반성장은 물론, 꾸준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어 '산업역군과 기업인이 애국자'는 말을 상기시켜 준다" 며 " 삼성은 1988년 구미에서 휴대폰 생산 개시 이후 1994년 애니콜 출시부터 현재 갤럭시 S22, Z플립4까지 지역 고용창출과 수출확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고마워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사태 등 불확실성 확대로 고환율과 고원자재가, 고금리, 무역적자가 이어지며 기업환경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삼성은 대한민국이 반도체 강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세계 최고의 기업 삼성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