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 광양경제청 행정사무감사 실시

전남CBS 유대용 기자 2022. 10. 2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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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난 1년간 추진한 투자유치와 개발사업 분야, 조직운영 등 업무전반에 대한 현황을 확인하고 다양한 개선책을 주문했다.

최병용 조합회의 의장은 전략적 투자기업 발굴 프로젝트를 통한 분야별 잠재투자 기업 발굴과 지난해에 이어 포스코 계열사 이차전지 소재산업 추가 투자 유치를 이끌어 내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점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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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광양경제청 제공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난 1년간 추진한 투자유치와 개발사업 분야, 조직운영 등 업무전반에 대한 현황을 확인하고 다양한 개선책을 주문했다.

최병용 조합회의 의장은 전략적 투자기업 발굴 프로젝트를 통한 분야별 잠재투자 기업 발굴과 지난해에 이어 포스코 계열사 이차전지 소재산업 추가 투자 유치를 이끌어 내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점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어 개발사업 분야에서는 경도 및 화양지구 개발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구연 조합회의 부의장은 대송산단 조성 현황과 관련해 공공폐수처리시설 준공 절차를 신속히 이행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하동 지역의 투자유치가 활발히 이뤄지도록 투자유치 전문인력 증원을 건의했다.

이밖에 이번 회의에서는 신대지구 공영주차장 확충, 공공폐수처리장 용량 사전 증설 등의 방안 검토도 요구됐다.

광양경제청 송상락 청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여러 의견을 업무에 적극 반영하고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히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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