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턴도로에 정차된 차 빼달라 했다고 70대 폭행한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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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에서 유턴도로변에 정차된 차를 빼달라고 요구한 70대 노인을 폭행한 20대 남성이 검찰에 송치됐다.
김천경찰서는 27일 70대 노인을 폭행한 20대 남성 A씨를 상해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 24일 오후 1시쯤 김천시 율곡동 한 도로에서 70대 남성 B씨를 폭행해 불구속 입건됐다.
당시 B씨는 유턴 지역 도로에 정차된 A씨의 차량을 발견하고 "차를 이동해 달라"고 요구했고 이 문제로 시비가 붙었다가 A씨가 폭행을 한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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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김천에서 유턴도로변에 정차된 차를 빼달라고 요구한 70대 노인을 폭행한 20대 남성이 검찰에 송치됐다.
김천경찰서는 27일 70대 노인을 폭행한 20대 남성 A씨를 상해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 24일 오후 1시쯤 김천시 율곡동 한 도로에서 70대 남성 B씨를 폭행해 불구속 입건됐다.
당시 B씨는 유턴 지역 도로에 정차된 A씨의 차량을 발견하고 "차를 이동해 달라"고 요구했고 이 문제로 시비가 붙었다가 A씨가 폭행을 한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폭행으로 B씨는 안면이 골절되고 갈비뼈가 부러지는 등 전치 48일 진단을 받았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이 일어난 인근 지역 폐쇄회로(CC)TV를 확보하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수사 중이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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