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는 붙잡았는데..원어스 레이슨 '자진 탈퇴' 충격 [Oh!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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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 멤버 레이븐이 금일 자로 팀에서 탈퇴하게 됐다.
소속사는 '활동중단'을 전했으나 열흘 뒤 당사자인 레이븐이 자진 탈퇴를 밝혔다.
하지만 그리고 열흘이 지난 27일인 오늘, 원어스 소속사 RBW 측은 27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레이븐의 팀 탈퇴 소식을 알려 충격을 주고 있다.
열흘 전까지만 해도 소속사 측에선 탈퇴 아닌 활동 '잠정중단'이라며 진위여부를 여전히 확인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사자인 레이븐이 자진 탈퇴결정을 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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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원어스 멤버 레이븐이 금일 자로 팀에서 탈퇴하게 됐다. 소속사는 '활동중단'을 전했으나 열흘 뒤 당사자인 레이븐이 자진 탈퇴를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원어스 레이븐의 사생활이 폭로된 글이 게재돼 논란이 일었던 바, 레이븐은 지난 17일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원어스 소속사 RBW는 '당사는 해당 건의 진위를 면밀하게 파악 중으로 사실 확인이 완료될 때까지 레이븐의 모든 활동은 중단된다'며 원어스는 향후 예정된 모든 스케줄을 5인 체제로 이어 간다고 밝혔다
또 당사는 유포 당사자의 주장이 명확한 근거가 없는 허위 사실로 확인될 경우 담당 법무법인을 통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언급. 또한 '관련 게시물과 원어스 다른 멤버들은 일체 무관함을 확인했다'며 보다 더 신중하게 진위 여부를 확인할 것이라 전했다.
하지만 그리고 열흘이 지난 27일인 오늘, 원어스 소속사 RBW 측은 27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레이븐의 팀 탈퇴 소식을 알려 충격을 주고 있다.
소속사 측은 “해당 이슈 관련하여 당사자인 레이븐은 원어스 멤버들 및 팬들에게 끼치고 있는 피해들을 우려하여 자진 탈퇴에 대한 의사를 전달했고, 당사는 레이븐을 비롯한 원어스 멤버들과 신중한 논의를 나눈 끝에 자진 탈퇴에 대한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며 결국 레이븐이 원어스에서 탈퇴한다'고 전했다.
열흘 전까지만 해도 소속사 측에선 탈퇴 아닌 활동 '잠정중단'이라며 진위여부를 여전히 확인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사자인 레이븐이 자진 탈퇴결정을 했다는 것. 아무래도 자신으로 인해 원어스라는 한 그룹의 이미지가 실추될 수 있는 우려로 보인다. 하지만 팬들 입장에선 갑작스러운 소식에 충격을 받은 반응을 보이는 상황.
다만 소속사 측은 “레이븐의 탈퇴와는 별개로 사실 확인 중 레이븐의 관련 유포 글에 거짓된 사실 및 악의적인 편집을 발견하였으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소송을 통해 명백한 사실관계를 밝힐 예정”이라고 강조, '회사와 아티스트에 대한 무분별하고 악의적인 비방 댓글 등에 대해선 엄정한 법적 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입이다. 유포 글의 사실 여부와 무관하게 당사 역시 아티스트 관리에 미흡했던 부분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소송은 계속할 것이라 설명했다.
이로써 원어스는 레이븐이 탈퇴를 하며 향후 5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ssu08185@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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