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희라 ‘깜놀’→♥최수종 막막한 심경 “뭘 어떻게 해야” (세컨하우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2022. 10. 27.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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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 1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세컨 하우스'는 도시를 벗어나 쉼을 향한 '도시인들의 로망'과 스타들의 자급자족 슬로우 라이프를 담아낸다.

27일 제작진이 공개한 1회 예고 영상은 '산 넘고 물 건너 찾아라, 세컨 하우스'이라는 자막에 이어 '하지만 현실은?'이라는 문구가 등장한다.

주상욱은 "세컨 하우스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할 것 같은데?"라고 말하며 험난한 앞길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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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 1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세컨 하우스’는 도시를 벗어나 쉼을 향한 ‘도시인들의 로망’과 스타들의 자급자족 슬로우 라이프를 담아낸다. ‘잉꼬 부부’ 최수종·하희라와 ‘연예계 절친’ 주상욱·조재윤이 시골의 빈집을 수개월 동안 직접 고치고 꾸미며 셀프 안식처를 완성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27일 제작진이 공개한 1회 예고 영상은 ‘산 넘고 물 건너 찾아라, 세컨 하우스’이라는 자막에 이어 ‘하지만 현실은?’이라는 문구가 등장한다. 이어 “쓰러질 것 같은데?”, “무서운데”라는 출연진 멘트와 함께 ‘전국 방방곡곡 빈집 찾아 삼만리’의 시작을 알린다.

또한, 포크레인에 올라탄 조재윤은 급 당황한 모습을 보이고, 주상욱이 “안돼, 안돼!”를 외치며 깜짝 놀라는 모습이 담긴다. 주상욱은 “세컨 하우스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할 것 같은데?”라고 말하며 험난한 앞길을 예고한다.

그런가 하면 커다란 망치를 들고 담을 허무는 최수종과 이에 깜짝 놀라는 하희라 모습이 시선을 끈다. 여기에 그림 같은 집을 꿈꾸는 하희라 모습과 “뭘 어떻게 해야 하지?”라는 최수종의 막막한 심경을 전하는 멘트가 교차도니다.

뿐만 아니라 오래된 담을 허물고 낡은 집을 고치는 과정과 함께, 자막에는 ‘대한민국 버려진 집 1,395,256호’, ‘부숴라 바꿔라’라는 문구가 더해져 흥미롭다. 아울러 ‘로망을 담아 내 손으로 만드는 세컨 하우스’라는 자막이 펼쳐지며 ‘대규모 빈집 재생 프로젝트’ 시작을 알린다.

‘세컨 하우스’는 11월 3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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