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출신 힘찬, 강제추행 재판 중 또 성추행 혐의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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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B.A.P 출신 힘찬이 또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됐다.
서울서부지검은 25일 힘찬을 강제추행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문제는 힘찬이 강제추행 혐의로 이미 재판을 받고 있다는 점이다.
힘찬은 2018년 7월 경기도 남양주의 한 펜션에서 지인들과 놀던 중 20대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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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보이그룹 B.A.P 출신 힘찬이 또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됐다.
서울서부지검은 25일 힘찬을 강제추행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힘찬은 4월 1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술집에서 동의 없이 여성 2명의 신체를 만진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들은 사건 이후 직접 경찰서를 찾아가 힘찬이 자신들의 허리와 가슴 등 신체를 만졌다고 신고했다.
문제는 힘찬이 강제추행 혐의로 이미 재판을 받고 있다는 점이다.
힘찬은 2018년 7월 경기도 남양주의 한 펜션에서 지인들과 놀던 중 20대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았다. 힘찬은 이에 불복해 항소, 2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이미 재판이 진행중인 가운데 동종 범죄로 또 다시 기소되면서 판결이 달라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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