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화가 임하룡, 네 번째 개인전 연다

배우 겸 화가 임하룡. 웰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겸 화가 임하룡의 작품. 웰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겸 화가 임하룡의 작품. 웰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겸 예능인이자 화가로도 활동 중인 임하룡이 네번째 개인전 ‘그리움’ 을 갖는다.

임하룡은 2019년 첫 개인전 ‘오늘’을 시작으로 ‘나는 삐에로’, ‘EYE’ 등 매년 꾸준히 작품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리움’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앞서 ‘눈(EYE)’, ‘아라비아 숫자’, ‘한글’ 등을 활용한 테마로 자신만의 작품을 선보여 온 그는 이번 개인전에서는 고향의 그리움을 담았다.

임하룡은 “지치거나 힘들 때면 내 마음은 철없이 뛰어 놀던 옛 고향으로 데리고 간다. 걱정 없던 과거 시절의 그곳에는 그리운 산과 나무와 집이 있다”면서“순수했던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것일까? 그리운 그곳으로 가고 싶은 것일까? 요즘 들어 자주 옛 고향이 생각나고 또 고향을 그리게 된다” 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전시회 ‘그리움’을 통해 여러분들과 제 그리운 고향으로의 여행을 함께 하고 싶다”고 대중을 초대했다.

배우 겸 화가 임하룡이 네 번째 개인전을 연다. 웰스엔터테인먼트 제공.

한편, 임하룡의 네번째 전시회 ‘그리움’는 27일부터 11월 22일까지 서울 강남 교보타워에 위치한 BGN 갤러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