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뚝이 근성' 앨리스, 근지러움 해소 타임…댄스 온!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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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근지러웠어요. 오뚝이 같은 근성을 앞세워 활동해보겠습니다."
흥 넘치는 하우스 기반 댄스곡 '댄스 온'(DANCE ON)을 타이틀곡으로 한 싱글을 들고 돌아온 걸그룹 앨리스(Alice·채정, 소희, 연제, 가린, 이제이, 유경, 도아)의 컴백 활동 각오다.
앨리스는 Y2K와 레트로 감성을 모티브로 한 이른바 'Y2RO'를 콘셉트이자 키워드로 내세워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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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발라드 아닌 댄스
"끼·매력 제대로 알릴 것"
흥 넘치는 하우스 기반 댄스곡 ‘댄스 온’(DANCE ON)을 타이틀곡으로 한 싱글을 들고 돌아온 걸그룹 앨리스(Alice·채정, 소희, 연제, 가린, 이제이, 유경, 도아)의 컴백 활동 각오다.
27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왓챠홀에서 컴백 기념 언론 쇼케이스를 연 멤버들은 “오랜만에 발표하는 댄스 장르 신곡을 많은 분의 흥을 끌어 올리겠다”며 “앨리스와 함께 춤을 추며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셨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입을 모았다.
도아는 “신곡의 팝적인 요소를 살리기 위해 보컬 녹음을 제외한 나머지 음악 작업을 스웨덴과 영국에서 진행했다. ‘댄스 온’은 물 건너 온 곡”이라며 웃었다.
채정은 “곡을 들어보시면 흥얼거리게 되는 부분이 있으실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MZ 그 자체인 곡”이라고 표현하며 신곡으로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앨리스는 Y2K와 레트로 감성을 모티브로 한 이른바 ‘Y2RO’를 콘셉트이자 키워드로 내세워 활동한다. 신곡 안무는 인기 댄스 크루 라치카와 손잡고 준비했다. 멤버들은 “열심히 준비했다. 신곡에 꼭 맞는 콘셉트와 무대를 준비한 무대를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앨리스는 지난 활동 전 2년이 넘는 긴 공백기를 가졌다. 그 기간 동안 소속사를 옮기고 팀의 영문명을 교체하는 등 많은 일을 겪었다.
도아는 “앨리스는 오뚝이 같은 근성이 있는 팀”이라고 강조하며 “공백기가 길었음에도 변함없이 응원해주신 분들께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근성 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소희는 “쉼 없이 꾸준히 활동으로 팬들에게 인사드리고 싶다”고 했다. 연제는 “‘댄스 온’이 내적 흥을 돋우는 노래로 통하며 사계절 내내 사랑받았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했다.
‘댄스 온’과 ‘래비시 라이트’를 함께 수록한 싱글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공개한다.
채정은 목표를 묻자 “1위를 꼭 해보고 싶다”는 답했다. 이내 그는 “1위를 못해도 좋다. 100위 안에 들어 차트 인이라도 했으면 한다”며 “카페, 음식점 등 어딜 가도 흘러나오는 노래가 되었으면 한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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