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김우진 · 이가현, 항저우AG 국가대표 1차 선발전 1위로 통과

서대원 기자 2022. 10. 27.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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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양궁 국가대표로 활약한 김우진(청주시청)과 이가현(대전시체육회)이 내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설 국가대표를 뽑는 첫 선발전을 1위로 통과했습니다.

김우진은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3년도 양궁 국가대표 1차 선발전 리커브 남자부에서 합계 2천795점을 쏴 1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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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양궁 국가대표로 활약한 김우진(청주시청)과 이가현(대전시체육회)이 내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설 국가대표를 뽑는 첫 선발전을 1위로 통과했습니다.

김우진은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3년도 양궁 국가대표 1차 선발전 리커브 남자부에서 합계 2천795점을 쏴 1위에 올랐습니다.

1차 선발전에서는 남녀 리커브 각 64명씩을 선발하는 가운데, 2022년도 국가대표인 김우진과 이우석 (2위·코오롱엑스텐보이즈), 김제덕 (5위·경북일고), 오진혁(12위·현대제철) 등이 여유 있게 2회전에 진출했습니다.

리커브 여자부에서도 이가현을 비롯해 강채영(3위·현대모비스), 안산(13위·광주여대), 최미선(16위·순천시청) 등 올해 국가대표 선수들이 상위권으로 1회전을 통과했습니다.

바늘구멍보다 통과하기 어렵다는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은 총 3차에 걸쳐 치러집니다.

여기에 2차례 평가전까지 통과해야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갈 수 있습니다.

다음 달 5일부터 9일까지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진행되는 2차 선발전에서 남녀 각 20명, 내년 초 이어지는 3차 선발전에서 남녀 각 8명 안에 들어야 2023년도 국가대표가 됩니다.

이어 2023년도 국가대표를 대상으로 2차례 평가전을 치러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남녀 각 4명의 선수를 확정합니다.

(사진=대한양궁협회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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