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後 마음 불안+외로워" 이하늘, 2년만 공개연애→새출발 '응원' 봇물 [Oh!쎈 종합]

김수형 2022. 10. 27.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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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J DOC 이하늘이 이혼 후 2년 만에 비연예인과의 공개 열애소식을 전해 화제다.

앞서 이하늘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연인은 비연예인으로 교제를 시작한지 1년이 안 됐다고 소개했다.

 이하늘은 17살 차 박유선과 오랜 기간 열애 끝에 지난 2018년 10월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렸지만 1년 4개월 만인 2020년 4월 이혼 소식을 알렸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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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DJ DOC 이하늘이 이혼 후 2년 만에 비연예인과의 공개 열애소식을 전해 화제다. 

앞서 이하늘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연인은 비연예인으로 교제를 시작한지 1년이 안 됐다고 소개했다. 깜짝 열애사실을 공개한 것. 이로써 이혼 2년 만에 공개 열애를 시작하게 됐다. 

사실 이하늘은 최근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 중에도 여자친구를 공개하며 열애 사실을 전하기도 했다. 라이브 방송 중 이하늘은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손을 잡는 모습을 보여주는 가 하면. 또 다른 라이브 방송에서는 '여자친구냐, 잘 어울린다'는 팬들의 말에 '고맙다'고 답하며 사랑에 빠져 행복한 근황을 공개, 실제 열애중임을 인정하게 댔다. 

이에 자연스럽게 그가 전처 박유선과도 이혼 후 할리우드 못지 않은 쿨한 관계를 보였던 사실이 재조명됐다. 이하늘은 17살 차 박유선과 오랜 기간 열애 끝에 지난 2018년 10월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렸지만 1년 4개월 만인 2020년 4월 이혼 소식을 알렸던 바. 이들의 파경 소식이 충격을 안겼다. 

하지만 정작 두 사람은 든든한 베스트 프렌드가 됐다고.  이하늘은 이혼 10개월만에 박유선과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서로의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또 과거 종영한 tvN 예능 '신박한 정리'에서도 드러났는데, 당시 그는 “정리가 안 되어있으면 마음이 불안해, 하지만 공간활을 잘 못 한다”면서 “물건이 너저분하며 마음이 심란해, 그래서 자꾸 숨기려고 하고 있다”며 변화가 필요한 시기라며 의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둘이쓰던 침대라 혼자 누워있단 생각이”라고 말을 흐리면서 “자주 있지 않지만 어느날 갑자기 외로워져, 새벽에 허전한 마음이 든다, 외로움이 커져 거실에서 잔다”고 했다.  이혼 후에도 그대로인 집구조에는 “왠지 모를 공허함에 새로운 공간 배치가 필요하다”고 전하며 온전한 자신의 공간으로 바꾸며 새출발을 전했다. 

그렇게 마음까지 정리된 듯한 이하늘. 이후 누리꾼들에게 이혼 후 약 2년 만 새로운 여자친구와 열애소식을 밝히며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ssu08185@osen.co.kr

[사진] '신박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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