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기술지주회사 'SCH 챌린지 1기 데모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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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기술지주회사는 LINC 3.0 사업단과 27일 자회사의 투자역량 강화를 위한 'SCH 챌린지 1기 데모데이' 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전창완 순천향대 기술지주회사 대표이사는 "올해 처음 개최한 SCH 챌린지 1기 데모데이가 대학 기업의 투자유치에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자회사 및 교원창업 기업의 성장과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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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자회사 창업 기업 10개사 투자유치 지원
투자 활용한 성장전략 등 프로그램 운영
[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순천향대 기술지주회사는 LINC 3.0 사업단과 27일 자회사의 투자역량 강화를 위한 ‘SCH 챌린지 1기 데모데이’ 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천안 신라스테이 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사업성 및 기술성이 우수한 자회사와 교원 창업 기업 중 10개 사를 선정해 투자유치 역량 강화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순천향대 전창완 기술지주회사 대표이사 겸 연구산학부총장, 윤형선 LINC3.0 사업단장을 비롯해 참가기업 10개 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투자를 활용한 기업 성장전략과 출구전략 특강(순천향대 김민식 강사) ▲기업별 투자유치 설명회(IR) ▲VC 심사 총평 등이 진행됐다.
㈜아쿠아바이오텍(대표이사 방인철)은 유익 세균을 활용한 친환경 순환 여과 양식 시스템을 구축해 바리과 어류를 대량 양식하고, 이를 판매하는 스마트팜 시스템을 선보여 투자자들로부터 주목 받았다.
또한, 주식회사 공훈(대표이사 이태훈)은 요양시설 내 고령자의 생활보호와 요양보호사의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지능형 CCTV 솔루션 ‘FAST Care+’를 선보여 노인 낙상, 학대 등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전창완 순천향대 기술지주회사 대표이사는 “올해 처음 개최한 SCH 챌린지 1기 데모데이가 대학 기업의 투자유치에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자회사 및 교원창업 기업의 성장과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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