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 아연 광산서 작업자 2명 실종…"전날 레일 작업"

보도국 2022. 10. 2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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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8시 34분쯤 경북 봉화군 소천면의 한 갱도에서 작업자 2명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구조에 나섰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어제 오후 6시쯤 광산 지하에 갱도 레일 작업을 하기 위해 작업자 7명이 들어갔으며, 이 중 2명이 실종됐습니다.

광산업체 측은 자체적으로 구조 작업을 벌였지만 실패해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당 업체는 아연을 채굴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특수대응단 등 장비 12대를 투입해 구조 작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북_봉화 #아연광산 #2명_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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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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