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내 멧돼지 4마리 출몰…경찰·소방 합동수색

이유진 기자 2022. 10. 2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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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내에 멧돼지 4마리가 출몰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합동수색에 나섰다.

27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쯤 부산진구 연지동에 새끼 멧돼지 4마리가 출몰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이어 한시간쯤 뒤에는 부산시민공원에 출몰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부산시민공원 출입구 4곳에 순찰차를 배치하고 유해조수포획단, 소방당국과 합동수색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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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공원 인근에 출몰한 멧돼지 모습.(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부산 시내에 멧돼지 4마리가 출몰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합동수색에 나섰다.

27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쯤 부산진구 연지동에 새끼 멧돼지 4마리가 출몰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이어 한시간쯤 뒤에는 부산시민공원에 출몰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부산시민공원 출입구 4곳에 순찰차를 배치하고 유해조수포획단, 소방당국과 합동수색을 벌였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3마리는 인근 화지산으로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며 "인명피해가 접수된 건 없다"고 말했다.

oojin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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