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소방서, 동절기 소방용수시설 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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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소방서가 소방 용수시설과 비상 소화장치의 점검을 강화하는 등 동절기 화재에 철저히 대비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소방 용수시설 출수 확인을 통한 정상 작동 여부 ▲소방 용수시설의 사용상 장애요인 현지 시정 조치 ▲소방 용수시설 외관 상태 및 작동상황 확인 ▲비상 소화장치 관계인 사용법 교육 및 훈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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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다음 달 25일까지 총 216개 용수시설 점검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소방서가 소방 용수시설과 비상 소화장치의 점검을 강화하는 등 동절기 화재에 철저히 대비한다.
과천시는 다음 달 25일까지 관련 시설 및 장치에 대해 일제 점검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에 소방용수가 동파되는 것을 막고 원활한 급수 지원 체제 유지·관리와 함께 화재진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점검 대상은 소화전 188개, 저수조 1개, 비상 소화 장치함 27개 등 총 216개의 용수시설로, 지난 25일에는 비상 소화장치 및 소화전 14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소방 용수시설 출수 확인을 통한 정상 작동 여부 ▲소방 용수시설의 사용상 장애요인 현지 시정 조치 ▲소방 용수시설 외관 상태 및 작동상황 확인 ▲비상 소화장치 관계인 사용법 교육 및 훈련 등이다.
박정훈 서장은 “소방용수는 소방력의 3대 요소 중 하나인 만큼 화재 시 용수의 공급이 끊기는 일이 없도록 점검을 철저히 하는 등 화재 대응 태세 확립에 완벽을 기하겠다"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협조를 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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