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 딸과 경찰 아들의 러브 스토리 ‘루팡의 딸’(극장판) 11월 1일 개봉 확정
도둑 일가의 딸과 경찰 집안 아들의 우여곡절 러브 스토리와 모험담을 그린 일본 영화 ‘루팡의 딸’ (출연: 후카다 쿄코, 세토 코지, 하시모토 칸나, 와타베 아츠로, 오자와 마쥬, 쿠리하라 루이, 돈구리, 미즈키 아리사 외 ᅵ 감독: 타케우치 히데키 ᅵ각본: 토쿠나가 유이치 ᅵ 수입/배급: ㈜미디어캐슬)이 오는 11월 1일, 시네마캐슬 단독 개봉을 확정 짓고 포스터와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일본 열도에서 누계 발행 부수 17만 부를 돌파하며 베스트셀러로 등극, 그 인기에 힘입어 드라마 시리즈로 제작되어 화제를 모았던 ‘루팡의 딸’이 오는 11월 1일, 극장판으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영화는 도둑 집안의 딸과 경찰 일가 아들의 좌충우돌 러브 스토리와 전설적인 도둑 일가 ‘L 패밀리’의 모험담을 그린 액션 코미디.
영화의 원작인 ‘루팡의 딸’ 시리즈는 작가 요코제키 다이가 지난 2015년 8월부터 집필해 다섯 권의 시리즈로 발간된 소설이다. 대대로 도둑 일가의 딸과 경찰 집안의 아들의 물과 기름과 같이 섞일 수 없는 두 남녀의 러브 스토리를 유쾌하면서도 애틋하게 그려내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았다.
베스트셀러로 꾸준히 인기를 얻은 ‘루팡의 딸’ 시리즈는 지난 2019년과 2020년에 드라마 시리즈로 제작돼 엄청난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여기에 일본의 국민 첫사랑으로 불리는 후카다 쿄코와 변화무쌍한 연기 변신으로 사랑 받고 있는 세토 코지, 그리고 출연하는 작품마다 인상깊은 캐릭터를 선보이며 대체불가한 배우로 자리매김한 하시모토 칸나가 주연을 맡아 기대감을 배가 시킨다.
공개된 포스터는 “가족의 인연은 훔칠 수 없다!”라는 카피가 시선을 사로잡음과 동시에 결의에 찬 얼굴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출연진들의 비장한 모습과 코믹한 표정의 대비, 그리고 화려하고 반짝이는 포스터의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면서 극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에선 “전설적인 도둑 일가 L 패밀리 축! 은퇴!!”라는 카피와 함께 온가족이 모여 시그니처 포즈를 취하는 장면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그리고 우여곡절 끝에 은퇴를 결심한 가족들의 결정으로 기쁨에 젖은 ‘하나’의 모습에 이어 ‘하나’와 ‘카즈마’의 하나뿐인 딸 ‘안’이 납치되면서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여기에 베일에 싸여 있던 또 한 명의 L 패밀리의 정체가 드러나면서 이야기의 새로운 국면을 예고하면서 마무리 된다.
독특한 발상의 베스트셀러 원작+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의 극장판+믿고 보는 배우들의 완벽 캐스팅이라는 3박자의 조합으로 이전보다 더욱 커진 스케일을 예고하며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루팡의 딸 극장판’은 오는 11월 1일부터 ‘시네마캐슬’ 전 지점(메가박스 동대문, 부산대, 상봉, 의정부민락, 파주출판도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네마캐슬’은 다양한 영화를 8,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극장에서 즐기고 싶은 영화 팬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영화관. 명작부터 아직 개봉하지 않은 미개봉 신작, 드라마 시리즈까지, 장르불문 다양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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