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식 대전경찰청장, 예지중·고서 ‘교통사고・보이스피싱 예방’ 특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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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은 윤소식 청장이 예지중·고등학교에서 50~70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교통사고・보이스피싱 예방' 등을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재학생 150명이 참가한 이날 특강에서는 △대전경찰 △교통사고 △보이스피싱 등 3가지 주제로 주요 범죄 현황 및 대응법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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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대전경찰청은 윤소식 청장이 예지중·고등학교에서 50~70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교통사고・보이스피싱 예방’ 등을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재학생 150명이 참가한 이날 특강에서는 △대전경찰 △교통사고 △보이스피싱 등 3가지 주제로 주요 범죄 현황 및 대응법이 소개됐다.
이날 윤 청장은 지역 내 고령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의 3원칙’ 등을 강조했다.
특히 심각한 재산상 피해를 유발하는 ‘보이스피싱 등 주요 범죄’에 대해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와 함께 대처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윤 청장은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대전경찰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 청장은 대전동산고와 경찰대(5기)를 졸업하고 1989년 경위로 임관해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11년 대전서부경찰서장, 2017년 경찰대학 교수부장, 2020년 경찰청 공공안녕정보심의관과 공공안녕정보국장을 거쳐 지난해 12월 대전경찰청장으로 취임해 대전지역의 치안을 책임지고 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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