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출신 힘찬, 재판 중 또 성추행 혐의..불구속 기소

최혜진 기자 2022. 10. 2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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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 그룹 B.A.P 출신 힘찬(본명 김힘찬)이 성추행 혐의로 또 다시 법정에 선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은 지난 25일 힘찬을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힘찬은 지난 4월 1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 주점에서 여성 두 명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힘찬은 강제추행 혐의로 법정에 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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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최혜진 기자]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그룹 B.A.P 출신 힘찬(본명 김힘찬)이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서 진행된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4단독(추성엽 부장판사)은 힘찬에 대한 1심 선고기일에서 징역 10개월과 40시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선고했다.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보이 그룹 B.A.P 출신 힘찬(본명 김힘찬)이 성추행 혐의로 또 다시 법정에 선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은 지난 25일 힘찬을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힘찬은 지난 4월 1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 주점에서 여성 두 명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여성들은 힘찬이 허리를 감싸고 가슴을 만졌다고 주장했다. 이들 중 한 명은 외국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힘찬은 강제추행 혐의로 법정에 선 바 있다. 지난 2018년 7월 경기 남양주시의 한 펜션에 놀러간 20대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1심 선고에 불복하며 항소장을 제출, 이후 2차 공판에서는 강제추행 혐의를 인정했다.

힘찬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기도 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26일 서울 강남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으로 전해졌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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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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