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중국 산둥성, 체육 교류·발전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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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27일 우호협력 도시인 중국 산둥성과 다양한 체육 분야 교류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행사는 전북도에서 천선미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이강오 2023 전북아태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이 참석했으며, 중국 산둥성에서는 체육국 리징선 부국장, 외사판공실 순예바오 부주임 및 산둥성 체육총회 자오하이 비서처 2급조연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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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23 전북아태마스터스대회 홍보 및 참자가 모집 협력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도는 27일 우호협력 도시인 중국 산둥성과 다양한 체육 분야 교류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행사는 전북도에서 천선미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이강오 2023 전북아태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이 참석했으며, 중국 산둥성에서는 체육국 리징선 부국장, 외사판공실 순예바오 부주임 및 산둥성 체육총회 자오하이 비서처 2급조연원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정기적으로 체육분야 상호 방문 및 체육정보 공유▲ 쇼트트랙·양궁·태권도·레슬링·바둑·탁구 등 종목의 교류활동 추진 ▲아태마스터스 대회 홍보·참가자 모집 협력·대회 관련 정보 공유 등을 하기로 약속했다.
천선미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협약은 전라북도의 체육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내년도에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저우나이샹 산둥성장이 직접 만나 양국 지방정부 간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갈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강오 아태조직위 사무총장은 “산둥성 체육총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중국참가자 모집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자매·우호협력 도시에 우리 대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해외참가자 모집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는 생활체육인의 국제 종합체육대회로, 2023년 5월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세계 각국에서 1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라북도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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