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대학 동남권캠퍼스, 생애설계 과정 성료

2022. 10. 27. 18:2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동남권 최대 규모의 평생교육 배움터인 서울시민대학 동남권캠퍼스에서 “100세 시대 생애설계 첫걸음”이란 주제로 지난 9월부터 6주 동안 진행한 ‘2022년 생애주기별 7가지 영역 설계와 관리 실습 과정'을 성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생애설계 생활 영역별 과업, 비전, 목표, 시간관리에 대한 교육과 개인 생애설계서를 작성하고 자기주도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실제적으로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정양범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장이 생애설계 실천전략에 대해 강의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서울시민대학 동남권캠퍼스]
이번 과정은 생애설계 분야 최고 전문가인 정양범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장이 진행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생애설계 원리와 원칙, ▲디지털 생애설계, 진로설계 프로그램 사용법, ▲생애설계 7대영역(건강, 가족·사회관계, 사회참여, 여가, 학습·자기개발, 직업·경력) 설계 방법 및 실습’등이며, 교육생들은 생애설계 전문프로그램 ‘어테일 프로’를 활용하여 실습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이론 중심의 교육이 아닌 실제 생애설계에 필요한 실천 전략과 관리 방법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함으로써 교육효과 향상에 중점을 두었으며,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은 스스로 자신의 ‘진로설계서 작성’과 ‘생활영역별 생애설계’를 통해 삶에 대한 방향 도출과 생애설계 기반 생활 영역별 목표 및 시간관리 설정, 개인 실행 관리 방법에 대하여 실제 생활 속에서 적용을 함으로서 교육을 효과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교육이었다.

교육 담당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 시민들이 자신의 인생에 대해 적극적이고 균형 있는 삶을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교육과정의 의미를 설명하였다.

[이경섭 연구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