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 청약 최고 112대 1 기록

박계교 기자 2022. 10. 27. 18: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개발공사(사장 정석완)의 첫 공공주택사업인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이 최고 청약 경쟁률 112대1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 속에 청약이 마감됐다.

충남개발공사에 따르면 24-26일 893세대로 구성된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의 특별·일반공급 청약에 2114명이 청약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개발공사 첫 공공주택사업 뜨거운 관심 속 청약 마감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 조감도.사진=충남개발공사 제공

충남개발공사(사장 정석완)의 첫 공공주택사업인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이 최고 청약 경쟁률 112대1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 속에 청약이 마감됐다.

충남개발공사에 따르면 24-26일 893세대로 구성된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의 특별·일반공급 청약에 2114명이 청약을 했다. 민간참여형 공공분양주택인 이 아파트는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유형 모두 세대주와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자를 대상으로 청약 접수가 이뤄졌다.

청약결과 특별공급 청약은 417세대로 마감됐다. 일반공급은 476세대 공급에 1624명이 몰려 평균 3.4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84P타입으로 112대 1이다.

금리인상 등 급격하게 냉랭해진 부동산 시장 속에서도 최고의 입지·교육환경·자연환경·브랜드와 함께 합리적인 가격 결정으로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충남개발공사는 분석했다.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의 당첨자 발표는 내달 1일이다. 자격검증 등을 거쳐 12월 정당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5년 1월 입주 예정이다.

아산시 배방읍 세교리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은 지하 2층부터 지상 최고 29층, 9개 동에 893세대(전용면적 84㎡)로 구성됐다. 이 아파트는 KTX 천안아산역, 지하철 1호선 탕정역이 근거리에 위치, 편리한 교통망이 장점이다. 단지 인근에 초·중·고등학교로 우수한 교육인프라는 물론 천안천을 끼고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정석완 사장은 "최근 청약미달 사태에도 높은 관심을 보여주신 만큼 최고의 명품아파트로 보답하겠다"며 "앞으로도 충남 제1의 지방공기업으로서 양질의 공공주택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해 도민의 내 집 마련 실현을 지원하고, 주거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