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美 잭슨빌과 교류폭 넓힌다…자매도시위 방문단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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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김영 잭슨빌 자매도시 위원회(JSCA, Jacksonville Sister Cities Association) 창원 위원장을 영접하고 코로나19 이후 양시간 다양한 청소년·문화·경제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시와 잭슨빌시는 1983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청소년 국제교류 홈스테이 프로그램, 공무원 상호 교류 협정 체결 등 왕성한 인적 교류의 기틀을 마련하고, 지금까지 40여년간 국제 우호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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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김영 잭슨빌 자매도시 위원회(JSCA, Jacksonville Sister Cities Association) 창원 위원장을 영접하고 코로나19 이후 양시간 다양한 청소년·문화·경제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측은 27일 접견에서 올해 한·미수교 140주년을 기념하고, 창원-잭슨빌간 우호 교류방안 등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내년 창원-잭슨빌 자매결연 40주년 기념행사 초청과 관련해 구체적 일정을 조율했다.
김영 위원장은 창원시의 환대에 감사를 전한 뒤, 양시의 우호 협력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창원시와 잭슨빌시는 1983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청소년 국제교류 홈스테이 프로그램, 공무원 상호 교류 협정 체결 등 왕성한 인적 교류의 기틀을 마련하고, 지금까지 40여년간 국제 우호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잭슨빌 자매도시위원회 방문단에는 장마리아 미주 소상공인협회 총회장, 김기용 미주 소상공인협회 사무총장, 김충식 미주 소상공인협회 이사 등이 참석했다.
창원시 안경원 제1부시장은 "앞으로도 양시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오랫동안 협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내년부터는 창원시와 잭슨빌시의 대면교류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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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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