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 태풍으로 다친 신입 소방관에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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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가 태풍 안전 조치 중 크게 다친 동료에 성금 1천100여만 원을 전달했다.
본부 의창소방서 소답119안전센터 소속 A(30) 소방사는 지난 9월 6일 태풍 '힌남노' 상륙 당시 창원 의창구 동읍 한 도로에서 안전 조치 중 쓰러진 나무에 다리 등을 크게 다쳤고, 결국 긴급수술을 받았다.
창원소방본부 소속 의창·마산·성산소방서 직원 811명은 올해 4월 임용된 A씨를 위해 사고 직후부터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이날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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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가 태풍 안전 조치 중 크게 다친 동료에 성금 1천100여만 원을 전달했다.
본부 의창소방서 소답119안전센터 소속 A(30) 소방사는 지난 9월 6일 태풍 '힌남노' 상륙 당시 창원 의창구 동읍 한 도로에서 안전 조치 중 쓰러진 나무에 다리 등을 크게 다쳤고, 결국 긴급수술을 받았다. 현재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서 재활 중이다.
창원소방본부 소속 의창·마산·성산소방서 직원 811명은 올해 4월 임용된 A씨를 위해 사고 직후부터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이날 전달했다.
창원소방본부는 향후 장기적 치료를 위해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직원 치료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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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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