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메카, 일반청약 경쟁률 1181.8대 1…증거금 3.7조원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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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로봇 전문기업 뉴로메카가 26일과 27일 이틀간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1181.88대 1의 최종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뉴로메카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국내외 총 1720개 기관이 참여해 1652.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뉴로메카는 총 공모주식 수 150만주 중 15%인 22만5000주를 우리사주조합에 배정했다.
2013년 설립된 뉴로메카는 협동로봇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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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상장주관사인 대신증권에 따르면 청약증거금은 약 3조7450억9180만원이 모였고, 총 17만2345건이 청약 접수됐다. 이번 청약은 회사의 전체 공모 물량의 25%인 37만5000주에 대해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진행됐다.
앞서 뉴로메카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국내외 총 1720개 기관이 참여해 1652.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뉴로메카는 공모 희망가격 밴드 상단인 1만69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뉴로메카의 총 공모주식 수는 150만주(신주 100%)로 다음달 4일 상장 예정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약 254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우리사주 청약률 역시 100%를 달성했다. 뉴로메카는 총 공모주식 수 150만주 중 15%인 22만5000주를 우리사주조합에 배정했다. 우리사주조합 총 배정금액은 약 38억원이며, 증권신고서 제출일 현재 뉴로메카의 총 임직원 수는 94명이다.
2013년 설립된 뉴로메카는 협동로봇 전문기업이다. 협동로봇은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작업하면서 사람과 물리적으로 상호작용하는 로봇이다. 뉴로메카는 협동로봇 모델 ‘인디(Indy)’ 2가지 모델과 고속 고정밀 4축 델타로봇 ‘디(D)’와 자율이동로봇 ‘모비(Moby)’를 보유하고 있다.
김소연 (sy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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