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림 삼바 대표, 임직원 위해 일일 셰프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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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인천 송도 4공장의 부분 가동을 기념해 임직원 감사 푸드트럭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존림 대표는 "세계 최대 규모의 4공장을 2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안에 가동한 것은 바이오 제약 업계에 길이 남을 혁신"이라며 "이 혁신은 모두 임직원의 헌신과 노고 덕분에 가능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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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림 대표는 "세계 최대 규모의 4공장을 2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안에 가동한 것은 바이오 제약 업계에 길이 남을 혁신"이라며 "이 혁신은 모두 임직원의 헌신과 노고 덕분에 가능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푸드트럭 행사는 지난 24일부터 31일까지 1주일간 진행된다. 이번 푸드트럭에는 임직원 및 사내 협력사 직원 등 총 5500여명에게 제공될 버거 및 수제맥주 세트가 준비됐다.
임직원이 가족, 지인과 함께 넉넉하게 즐길 수 있도록 1인당 패밀리세트(버거 4개) 또는 2인 세트 중에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푸드트럭 행사는 '좐 식당'을 테마로, 임직원에게 '좐형'으로 불리는 존림 대표가 셰프 복장으로 직접 배식을 진행하며 일일이 감사의 마음을 전해 이목을 끌었다.
이사회 멤버들도 현장 배식을 통해 임직원 격려에 동참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원들도 푸드트럭 행사기간에 차례를 정해 배식을 지원했다. 임직원들은 존림 대표와 '인증샷'을 찍고 인사를 나누는 등 행사를 즐겼다.
푸드트럭은 서로 소통하며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겠다는 존림 대표의 경영철학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시작, 이번 행사까지 총 4차례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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