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27일 704명 신규 확진…이틀 연속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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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이 나흘째 700명대 일 확진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이틀 연속 소폭 감소하며 확산세가 한 풀 꺾인 모양새다.
27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704명이 확진돼 전날 726명 보다 22명이 줄어 이틀 연속 감소했다.
이로써 울산지역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54만5735명으로 늘었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울산에선 모두 3501명이 확진돼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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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이 나흘째 700명대 일 확진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이틀 연속 소폭 감소하며 확산세가 한 풀 꺾인 모양새다.
27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704명이 확진돼 전날 726명 보다 22명이 줄어 이틀 연속 감소했다. 이로써 울산지역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54만5735명으로 늘었다.
구군 별로는 중구 103명, 남구 194명, 동구 71명, 북구 172명, 울주군 164명이며, 해외유입 확진자도 1명이 포함됐다.
또 2000명대까지 떨어졌던 주간 확진자도 최근 한주간(21~27일) 4222명으로 2달여 만에 다사 4000명대를 넘어서며 증가하는 추세다 .
시 방역당국은 전국체전과 각종 축제로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크게 늘어난 여파로 인한 증가세가 정점을 찍고 점차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울산에선 모두 3501명이 확진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중 재택 치료자는 3472명, 병상 치료자는 29명이다.
백신 접종률은 1차 86.6%, 2차 85.8%, 3차 64.4%, 4차 12.1%, 병상 가동률은 17.9%로 나타났다.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429명으로 늘었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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