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 원어스 레이븐, 자진 탈퇴 "거짓 유포글은 소송" (공식)[전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생활 논란에 휘말렸던 그룹 원어스 레이븐이 팀을 떠난다.
해당 이슈 관련하여 당사자인 RAVN(레이븐)은 원어스(ONEUS) 멤버들 및 팬들에게 끼치고 있는 피해들을 우려하여 자진 탈퇴에 대한 의사를 전달했고, 당사는 RAVN(레이븐)을 비롯한 원어스(ONEUS) 멤버들과 신중한 논의를 나눈 끝에 자진 탈퇴에 대한 의견을 존중하기로 하였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사생활 논란에 휘말렸던 그룹 원어스 레이븐이 팀을 떠난다.
27일 소속사 RBW는 원어스 공식 팬카페를 통해 "해당 이슈 관련하여 당사자인 레이븐은 원어스 멤버들 및 팬들에게 끼치고 있는 피해들을 우려하여 자진 탈퇴에 대한 의사를 전달했고, 당사는 레이븐을 비롯한 원어스 멤버들과 신중한 논의를 나눈 끝에 자진 탈퇴에 대한 의견을 존중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그러면서도 "탈퇴와는 별개로 사실확인 중 레이븐의 관련 유포글에 거짓된 사실 및 악의적인 편집을 발견하였으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소송을 통해 명백한 사실관계를 밝힐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온라인에는 레이븐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누리꾼 A씨의 글이 등장해 잡음이 일었다. 자신을 일본인이라고 알린 A씨는 "2020년 2월 일본 스케줄 때에 만났다. 그날 호텔에서 술자리를 가져서 걔가 나한테 술 많이 먹여서 기억이 없는 상태로 성관계를 가졌다. 근데 나랑 만나기 전날에도 다른 일본 여자랑 잔 것도 나 다 알고 있었는데 몰랐니?"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 폭언과 협박을 당했다고 덧붙이며 주장을 뒷받침할 관련 음성, 커플 키링 등 사진도 공개했다.
한편 원어스는 2019년 데뷔했으며 최근 여덟 번째 미니앨범 'MALUS'(말루스)를 발표했다. 향후 5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다.
▶다음은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RBW입니다. 그룹 원어스(ONEUS)를 아껴 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무거운 마음으로 멤버 RAVN(레이븐)의 원어스(ONEUS) 탈퇴에 대해 안내드립니다.
해당 이슈 관련하여 당사자인 RAVN(레이븐)은 원어스(ONEUS) 멤버들 및 팬들에게 끼치고 있는 피해들을 우려하여 자진 탈퇴에 대한 의사를 전달했고, 당사는 RAVN(레이븐)을 비롯한 원어스(ONEUS) 멤버들과 신중한 논의를 나눈 끝에 자진 탈퇴에 대한 의견을 존중하기로 하였습니다. 따라서 RAVN(레이븐)은 금일 자로 원어스(ONEUS)에서 탈퇴함을 알립니다.
원어스(ONEUS)는 향후 5인 체제로 활동을 계속 이어갈 예정입니다. RAVN(레이븐)의 탈퇴와는 별개로 사실 확인 중 RAVN(레이븐)의 관련 유포 글에 거짓된 사실 및 악의적인 편집을 발견하였으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소송을 통해 명백한 사실관계를 밝힐 예정입니다. 또한 회사와 아티스트에 대한 무분별하고 악의적인 비방 댓글 등에 대해선 엄정한 법적 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유포 글의 사실 여부와 무관하게 당사 역시 아티스트 관리에 미흡했던 부분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소속 아티스트의 사생활 이슈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앞으로도 원어스(ONEUS)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바라며, 다시 한번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joyjoy90@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수천만원 드레스” 김연아♥고우림, 총 예식 비용 보니
- 김구라 “서장훈, 늦둥이 딸 돌잔치 축하금 200만원 보냈다”
- “최지우, 계산 꼭 하겠다더니 지갑 안 들고 와”…절친의 폭로
- '고대생' 이승현, '2022 미스코리아 진' 당선...남다른 스타성
- '1년째 열애' 이하늘, 어깨에 기댄 ♥여친 공개 “지켜줄게”
- [SC리뷰] 지드래곤 "SM 연습생 출신→독기로 YG 스카웃, 속으로 곪…
- '임신' 손담비, 역대급 몸무게→망가진 피부 충격 근황 "이 정도 아니었…
- '자산 290조家' 이승환 "재벌 3세 아닌 재벌 1세로 불리고 싶다"(…
- 밀라논나 "삼풍百 붕괴→子 죽을 고비 겪고 인생 바뀌어..버는 돈 모두 …
- 최현석, 안성재와 불화 아니라더니 흡집내기ing.."융통성 없어, 이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