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나, '블랙팬서' OST로 6년만에 컴백...故 채드윅 보스만 추모

조은별 2022. 10. 27. 17: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팝스타 리아나가 6년 만에 컴백한다.

유니버설뮤직은 28일 오후 1시 신곡 '리프트 미 업'(Lift Me Up)을 발표한다고 27일 밝혔다.

'리프트 미 업'은 다음 달 9일 개봉하는 마블 영화 '블랙팬서:와칸다 포에버'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앨범 수록곡으로 암으로 세상을 떠난 '와칸다'의 배우 故 채드윅 보스만을 추모하기 위해 쓰였다.

리아나는 자신의 SNS에 '리프트 미 업' 멜로디 일부를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돋우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조은별기자]팝스타 리아나가 6년 만에 컴백한다.

유니버설뮤직은 28일 오후 1시 신곡 ‘리프트 미 업’(Lift Me Up)을 발표한다고 27일 밝혔다. 리아나의 신곡은 2016년 정규 8집 ‘안티’ 이후 처음이다.

‘리프트 미 업’은 다음 달 9일 개봉하는 마블 영화 ‘블랙팬서:와칸다 포에버’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앨범 수록곡으로 암으로 세상을 떠난 ‘와칸다’의 배우 故 채드윅 보스만을 추모하기 위해 쓰였다. 영화 연출을 맡은 라이언 쿠글러와 리아나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

작곡을 맡은 템스는 “감독 라이언과 영화와 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후 내 인생에서 잃어버린 사람들을 따뜻하게 안아줄 수 있는 곡을 쓰고 싶었다”며 “지금 그들을 위해 노래할 수 있다면 내가 그들을 얼마나 그리워하는지, 어떤 기분일지 느껴보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리아나는 자신의 SNS에 ‘리프트 미 업’ 멜로디 일부를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돋우기도 했다.

마블 관계자는 “이번 발매는 아이코닉한 리한나의 다음 커리어를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리아나는 2023년 2월 슈퍼볼 하프타임쇼 공연 소식을 발표하는 등 오랜 휴식을 깨고 다시 팬들 곁으로 돌아갈 채비를 마쳤다.

mulgae@sportsseoul.com

사진제공|유니버설뮤직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