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이정재X이정은X임시완, 런던 뜨겁게 달궜다

김미화 기자 2022. 10. 27. 17: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정재, 이정은, 임시완이 런던을 뜨겁게 달궜다.

런던에서도 글로벌 인기를 증명한 이정재의 기품 넘치는 모습부터 유럽의 관객이 특히 좋아하는 배우 이정은의 친근한 행보, 영국의 1020세대로부터 열띤 환호를 받은 임시완의 다정한 팬서비스까지 한눈에 볼 수 있다.

런던의 랜드마크 레스터 스퀘어 오데온 극장에서 진행된 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이정재와 이정은, 임시완이 등장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사진=런던아시아영화제

배우 이정재, 이정은, 임시완이 런던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19일 개막해 성황리에 진행 중인 런던아시아영화제(집행위원장 전혜정)가 축제의 전반부를 화려하게 장식한 배우들의 활약상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런던에서도 글로벌 인기를 증명한 이정재의 기품 넘치는 모습부터 유럽의 관객이 특히 좋아하는 배우 이정은의 친근한 행보, 영국의 1020세대로부터 열띤 환호를 받은 임시완의 다정한 팬서비스까지 한눈에 볼 수 있다.

/사진=런던아시아영화제

K콘텐츠의 전 세계적인 돌풍의 핵심 주인공인 배우 이정재와 이정은, 임시완을 보고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런던아시아영화제를 찾은 이들 배우는 영국 영화계의 극진한 환대에 응답하고자 현지 관객들과 일일이 눈을 맞춰 인사했고, 진심을 다해 자신의 작품을 소개했다.

런던의 랜드마크 레스터 스퀘어 오데온 극장에서 진행된 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이정재와 이정은, 임시완이 등장했다. 이들은 개막식 현장으로 몰려든 관객들의 사진 촬영 요청과 사인 세례에 빠짐없이 응하면서 눈을 마주쳤고 감사 인사를 전했따.

개막작인 이정재의 연출작 '헌트'의 상영관은 좌석 800석이 일찌감치 매진됐다. 주연배우이자 감독인 이정재는 BFI 프로그램 에디터이자 영화평론가인 이안 헤이든 스미스가 모더레이터를 맡는 관객과의 대화에서 '헌트'를 만들게 된 과정, 책임감을 진솔하게 밝혔다.

이정재는 이에 그치지 않고 런던아시아영화제가 심혈을 기울여 기획한 '이정재 특별전' 가운데 '젊은 남자' 상영에도 직접 참석했다. '오징어 게임'으로 사랑받은 이정재의 진심 어린 행보에 영국 관객들은 "원더풀!"을 외쳤다.

'오마주'의 이정은과 신수원 감독은 관객들의 질문에 진지하게 답했고, '비상선언'의 임시완은 상영관을 흡사 팬미팅을 방불케 하는 열기로 채우면서 영국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확인했다.

/사진=런던아시아영화제

이번 화보에는 이들 세 명의 배우가 개막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는 모습도 담겼다. 이정재는 아시아 영화의 위상을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리프 어너러리 어워드'를 수상했고, 이정은은 '리프 베스트 액터상', 임시완은 '라이징 스타상'을 각각 받았다.

한편 런던아시아영화제는 한국영화와 배우들 뿐만 아니라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영화와 접목해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K콘텐츠에 자주 등장하는 서울을 런던에서 만끽하는 프로그램 '서울 나잇'을 비롯해 하이트 진로 소주로 초청작의 제목을 딴 소주 칵테일을 만들어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관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관련기사]☞ '비♥' 김태희, 루머 시달리더니..화장기 없는 얼굴
박봄, 퉁퉁 붓고 살쪄..완전히 변한 충격적인 모습
김구라, 늦둥이 딸 돌잔치..서장훈 통큰 현금 선물 '헉'
소속사 대표에 폭행당한 男 아이돌 그룹? '네가 뭔데'
'키스 너무 길어'..김연아♥고우림, 연하남편 저돌적인 '후끈 결혼식' 현장[종합]
남편 내연남 시신과 자란 8살 아이..'포천 고무통 살인사건' 충격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