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DJ DOC 이하늘 "쑥스럽고 조심스럽다"[직격인터뷰]

김현식 2022. 10. 2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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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류의 이야기를 하는 게 쑥스럽고 부담스럽네요."

그룹 DJ DOC 멤버인 가수 이하늘이 27일 온라인을 들썩이게 한 열애설에 관해 묻자 꺼낸 말이다.

이하늘은 1994년 DJ DOC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뒤 '슈퍼맨의 비애', '머피의 법칙', '여름이야기', 'DOC와 춤을', '런 투 유', '나 이런 사람이야'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며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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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 보도에 전화 인터뷰로 입장
이하늘(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기자] “이런 류의 이야기를 하는 게 쑥스럽고 부담스럽네요.”

그룹 DJ DOC 멤버인 가수 이하늘이 27일 온라인을 들썩이게 한 열애설에 관해 묻자 꺼낸 말이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이하늘이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해 관심을 모았다.

이와 관련해 이데일리와 전화 인터뷰를 진행한 이하늘은 “말이 잘 통하는 재미있고 좋은 친구와 자주 교류하며 지내는 것은 맞다”고 말했다.

다만 “제가 A급이 아닌 한 물 두 물 세 물 간 연예인이기도 하고, 상대가 비연예인이기도 해서 ‘저희 열애 중입니다’ 같은 식으로 이야기를 하는 게 쑥스럽고 부담스럽다”며 조심스러워 했다.

이하늘은 “상대가 비연예인이라 행여나 피해를 입는 일이 생기지 않을까 조심스럽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하늘은 1994년 DJ DOC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뒤 ‘슈퍼맨의 비애’, ‘머피의 법칙’, ‘여름이야기’, ‘DOC와 춤을’, ‘런 투 유’, ‘나 이런 사람이야’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며 사랑받았다.

지난해에는 그룹 45RPM 멤버였던 동생 이현배를 하늘로 떠나 보내는 아픔을 겪었다. 동생의 사망 이후 연예 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이하늘은 최근 낚시 브랜드 ‘난리 브루스’를 론칭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시 활발하게 움직이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전화 인터뷰 말미에 이하늘은 “한동안 방황의 시간을 보내다가 ‘계속 이렇게 살 수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것저것 준비해보고 있다”는 근황을 전하며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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