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DJ DOC 이하늘 "쑥스럽고 조심스럽다"[직격인터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런 류의 이야기를 하는 게 쑥스럽고 부담스럽네요."
그룹 DJ DOC 멤버인 가수 이하늘이 27일 온라인을 들썩이게 한 열애설에 관해 묻자 꺼낸 말이다.
이하늘은 1994년 DJ DOC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뒤 '슈퍼맨의 비애', '머피의 법칙', '여름이야기', 'DOC와 춤을', '런 투 유', '나 이런 사람이야'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며 사랑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DJ DOC 멤버인 가수 이하늘이 27일 온라인을 들썩이게 한 열애설에 관해 묻자 꺼낸 말이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이하늘이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해 관심을 모았다.
이와 관련해 이데일리와 전화 인터뷰를 진행한 이하늘은 “말이 잘 통하는 재미있고 좋은 친구와 자주 교류하며 지내는 것은 맞다”고 말했다.
다만 “제가 A급이 아닌 한 물 두 물 세 물 간 연예인이기도 하고, 상대가 비연예인이기도 해서 ‘저희 열애 중입니다’ 같은 식으로 이야기를 하는 게 쑥스럽고 부담스럽다”며 조심스러워 했다.
이하늘은 “상대가 비연예인이라 행여나 피해를 입는 일이 생기지 않을까 조심스럽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하늘은 1994년 DJ DOC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뒤 ‘슈퍼맨의 비애’, ‘머피의 법칙’, ‘여름이야기’, ‘DOC와 춤을’, ‘런 투 유’, ‘나 이런 사람이야’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며 사랑받았다.
지난해에는 그룹 45RPM 멤버였던 동생 이현배를 하늘로 떠나 보내는 아픔을 겪었다. 동생의 사망 이후 연예 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이하늘은 최근 낚시 브랜드 ‘난리 브루스’를 론칭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시 활발하게 움직이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전화 인터뷰 말미에 이하늘은 “한동안 방황의 시간을 보내다가 ‘계속 이렇게 살 수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것저것 준비해보고 있다”는 근황을 전하며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병원서도 치료비 기다려주겠다고"...차에 치이고도 동생 챙긴 아이들
- "추가 수술 필요"…정경심, 형집행정지 연장 신청
- "이은해, 18번 이상 마주쳤는데"...무기징역에도 일관된 태도
- 불(火)은 잘 꺼도 불(不)륜은 끄지 못한 경기북부소방
- 김진태 "본의 아니게"...'레고랜드 쇼크'에 긴급 귀국
- 이하늘 "잘 맞는 친구와 자주 교류, 쑥스럽고 조심스러워"[직격인터뷰]
- 이재용 회장의 ‘조용한 취임’…韓 재계가 젊어졌다
- "1년 넘게 신경통"이라던 의사, 환자는 말기암이었다
- 재판 중 또다시 '성추행 혐의'…B.A.P 출신 힘찬, 재판行
- '컬투쇼' 하니 "♥양재웅, 직업병 있는 것 같아…보여도 말 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