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작점' 중국 우한시, 도심 일부 폐쇄 조치
문별님 작가 2022. 10. 27. 17:36
[EBS 뉴스12]
중국 당국이 후베이성 우한시의 일부 지역을 폐쇄 조치했습니다.
현지 당국은 주민들에게 30일까지 자택에 머물라고 지시하고, 슈퍼마켓과 약국 등 필수 사업장을 제외한 모든 사업장도 문을 닫을 것을 주문했습니다.
우한시에선 전날 코로나19 확진자가 18명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코로나19의 시작점으로 가장 먼저 도시 전체가 봉쇄됐던 우한시는 강력한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감염자가 거의 없었으나, 최근 다시 감염 사례가 증가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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