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초동 67만 8000장 기록…전작 대비 284% 증가

(여자)아이들 [큐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의 초동 판매량이 284%나 증가했다.

27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7일 발매한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아이 러브(I love)’는 초동 판매량 67만 8000장을 기록, 전작 대비 284%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 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톱 앨범(Top Album) 부문 전 세계 40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고, 타이틀곡 ‘누드(Nxde)’는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차트 24시간 이용자수 50만 명을 달성했다. 올해 3월 발매한 ‘아이 네버 다이(I NEVER DIE)’의 타이틀곡 ‘톰보이(TOMBOY)’로 ‘퍼펙트 올킬’을 달성한 데이 2연속 흥행이다.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 대형 음원사이트 ‘왕이윈뮤직’ K팝 차트 1위, 연간 디지털 앨범 판매량 전체 순위에서 정규 1집 ‘아이 네버 다이’와 함께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1위에 랭크됐고, 현재 조회수도 7300만 회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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