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세트장 내 연애금지!" 경고문 발견…관심 갖고 사진까지

2022. 10. 2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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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송중기가 촬영장 내 경고문에 관심을 보였다.

27일 송중기는 영화 '화란' 촬영 현장의 일부를 공개했다.

촬영장에는 스태프들이 적은 메시지가 벽에 부착돼 있다. '신발 노! 노! 벗고 들어가세요!'라는 메시지 옆에 '세트장 내 연애금지!'라는 메시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화난 표정의 그림까지 더해져 웃음을 짓게 한다.

한편 송중기는 오는 11월 18일 첫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재벌집 막내아들'에 출연한다.

또한 현재 영화 '화란' 촬영에 한창이다.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느와르물이다. 송중기는 노개런티로 '화란'에 출연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송중기 채널]-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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