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 디지털 전환과 미래 혁신 방향 모색

기사내용 요약
27일 코엑스서 온·오프라인 '2022 미래유망기술 콘퍼런스' 개최
디지털 전환과 혁신을 이끄는 미래유망기술 주제 강연

[대전=뉴시스] 27일 열린 '2022 미래유망기술 콘퍼런스'에서 김재수 KISTI 원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디지털 전환과 혁신을 이끄는 미래유망기술을 주제로 '2022 미래유망기술 콘퍼런스'를 열었다고 밝혔다.

미래유망기술 콘퍼런스는 미래 핵심 유망기술을 발굴하고 발굴된 기술을 구체화해 성공적으로 사업화할 수 있는지를 논의하는 행사로 올해로 17회째를 맞는다.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빅데이터, 메타버스, 인공지능(AI) 등 디지털기술 전반에 관한 디지털 혁신 동향과 전망을 분석하고 디지털 경제 요구에 부응키 위한 디지털 전환 전략을 공유했다.

주요 강사로 김지현 SK mySUNI 부사장, 김정수 야나두 대표, 정무경 SK 사피온 CTO, 김영기 에스엠인스트루먼트 대표, 김상균 경희대 교수 등 디지털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고 KISTI서는 지능형 첨단 데이터 분석기술을 토대로 데이터분석의 미래와 복합위기 대응 위한 새로운 기술사업화에 대해 소개했다.

김재수 KISTI 원장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른 디지털 경제로의 진입은 지금까지 경제·사회·문화적 장벽에 가로막혀 도입되지 못했던 혁신적 기술들을 일상에 과감히 도입하게 만든다"면서 "이번 미래유망기술 콘퍼런스를 통해 변화하는 디지털 경제 요구에 적응할 수 있는 디지털 전환 방향을 살펴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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