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소속사 이적+공백 딛고 힘찬 날갯짓 "1위 하고파"[종합]

윤상근 기자 2022. 10. 27. 17: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걸그룹 앨리스가 3년에 가까워진 공백을 딛고 새 출발에 나서는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앨리스는 27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홍대 왓챠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열었다.

앨리스는 이날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싱글 앨범 'DANCE ON'(댄스 온)을 발매한다.

앨리스는 2020년 2월 데뷔 앨범 'JACKPOT' 이후 2년여 간의 공백을 거쳤으며 2021년 12월 아이오케이컴퍼니로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걸그룹 앨리스가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왓챠홀에서 진행된 첫 번째 싱글앨범 'DANCE ON'(댄스 온)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10.27

걸그룹 앨리스가 3년에 가까워진 공백을 딛고 새 출발에 나서는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앨리스는 27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홍대 왓챠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열었다.

앨리스는 이날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싱글 앨범 'DANCE ON'(댄스 온)을 발매한다.

앨리스는 지난 5월 컴백곡으로 댄스가 아닌 발라드 '내 안의 우주' 활동을 마치고 멤버 모두가 보컬 실력을 인정 받는 모습을 보였다. 앨리스는 2020년 2월 데뷔 앨범 'JACKPOT' 이후 2년여 간의 공백을 거쳤으며 2021년 12월 아이오케이컴퍼니로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DANCE ON'은 하우스 리듬을 기반으로 한 팝적인 하이탑 멜로디가 더해져 디스코와 뉴트로를 섞은 뉴트로 하우스디스코 장르 넘버. 앨리스만의 밝은 시너지를 느낄 수 있다. 세계적인 프로듀서 Nicklas Eklaud가 곡에 참여했으며 보컬 녹음을 제외한 모든 작업을 스웨덴과 영국에서 진행했다.

먼저 이날 앨리스는 "정말 오랜만에 준비한 앨범이다. 설레고 떨리는 마음으로 이 자리까지 준비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DANCE ON'으로 많은 분들의 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자부심이 있다"라고 답했다.

앨리스는 "긴 시간동안 코로나로 모두 힘든 시기를 보냈고 겨울로 다가오면서 몸이 움츠려지는데 앨리스와 함께 춤을 추며 스트레스를 날려봤으면 좋겠다"라며 "Y2K 콘셉트와 함께 더욱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앨리스는 "오랜만에 댄스 곡으로 컴백하게 돼서 식단 관리에도 신경을 썼다. 그래도 촬영 때는 달달한 것도 챙겨먹고 그랬다"라며 근황도 전했다.

또한 앨리스는 소속사 이적, 멤버 개명 등에 대한 소식도 직접 전하고 "멤버 연재는 법적으로 개명을 해야 했다. 도아도 마음가짐을 다잡는다는 의미로 이름을 바꾸게 됐다"라고 말했다. 앨리스는 "소속사도 바뀌고 멤버 이름도 일부 바뀌는 리부트 시간이 있었는데 새 멤버 합류가 아닌 완전체로서 더 멋진 모습을 위해 리더도 채정으로 바꿨다"라며 "앨리스 데뷔 당시 모두 미성년자였는데 5년이 지난 지금은 성숙해진 이미지와 내적 성장이 달라졌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앨리스는 공백기 동안의 심경에 대해 "공백기가 길었지만 기회도 있었고 그러면서 서로 견뎌냈다. 긍정적으로 시간을 보내려고 했다"라며 "우리가 느끼기에도 가요계 변화가 있었지만 우리도 많은 시도를 했다. 앞으로 계속 색깔을 채워나가는 과정이고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것 같다"라고 답했다.

앨리스는 이번 컴백 목표로 "1위를 해보고 싶고 안되더라도 차트 100위 안에 들었으면 좋겠다. 카페 등 어느 곳에서도 우리 노래가 들려졌으면 좋겠다"라며 "오뚜기 같은 근성이 우리가 자부할 수 있는 시그니처다. 변화도 있었지만 변함없이 무대를 소화하는 모습에 팬들도 오뚜기라고 불러주신다"라고 답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관련기사]☞ '비♥' 김태희, 루머 시달리더니..화장기 없는 얼굴
박봄, 퉁퉁 붓고 살쪄..완전히 변한 충격적인 모습
김구라, 늦둥이 딸 돌잔치..서장훈 통큰 현금 선물 '헉'
소속사 대표에 폭행당한 男 아이돌 그룹? '네가 뭔데'
'키스 너무 길어'..김연아♥고우림, 연하남편 저돌적인 '후끈 결혼식' 현장[종합]
남편 내연남 시신과 자란 8살 아이..'포천 고무통 살인사건' 충격
윤상근 기자 sgyoon@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