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지사 "지역 기업 친화 정책 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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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도지사가 27일 '소통의 날'에서 도청 직원들에게 도내 기업들이 안착할 수 있도록 기업 친화 정책을 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도청 공연장에서 열린 10월 소통의 날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900여명의 도청 직원이 모였다.
김관영 지사는 산불 예방에 힘쓴 산림녹지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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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특강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27일 '소통의 날'에서 도청 직원들에게 도내 기업들이 안착할 수 있도록 기업 친화 정책을 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도청 공연장에서 열린 10월 소통의 날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900여명의 도청 직원이 모였다.
김 지사는 산림청의 산불 예방·대응 최우수기관 선정과 관련해 담당부서에 포상금을 전달했다.
이어 행사는 함께 일하고 싶은 간부공무원 기념품 증정,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지사는 산불 예방에 힘쓴 산림녹지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관영 지사는 "지역의 기업들이 잘 돼야 한다는 생각으로 기업 친화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기업 애로 해소 및 투자 유치에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명사 특강에 나선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은 '새만금 개발, 동북아를 향한 2개의 창'이란 주제로 새만금의 가치에 대해 강조했다.
김홍국 회장은 "새만금은 동아시아 시장의 지리적 중심이자 세계적 성장모델 K-경제의 상징 공간"이라며 "새만금의 여건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식품허브와 컨벤션허브를 우선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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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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