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10개 지자체와 '경북 북부권 관광 활성화' 맞손

안동=황재윤 기자 2022. 10. 2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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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가 27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경북 북부권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성장동력'을 주제로 관광 협업포럼을 개최했다.

이금혜 안동시 관광진흥과장은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이 관광 활성화라는 목표를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관광에 새로운 동력을 찾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와 공사는 2024년까지 '협업 포럼'을 매년 개최해 경북 북부권 민·관 관광 관계자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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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27일 '경북 북부권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성장동력'을 주제로 관광 협업포럼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 안동시

경북 안동시가 27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경북 북부권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성장동력'을 주제로 관광 협업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박용후 피와이에이치 대표이사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김시범 안동대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교수의 주제 발표와 전문가 토론 및 전체 토론, 참석자들 간 네트워크 교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포럼 참석자들은 포럼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들과 도출된 발전 전략들을 바탕으로 관광산업 협력 생태계를 강화하고, 수요자 중심의 관광환경 조성함으로써 경북 북부권 상생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금혜 안동시 관광진흥과장은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이 관광 활성화라는 목표를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관광에 새로운 동력을 찾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와 공사는 2024년까지 '협업 포럼'을 매년 개최해 경북 북부권 민·관 관광 관계자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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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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