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안에서 다시 희망찬 포항’...포항시 건축문화제 개최

기사내용 요약
11월 4~5일 이틀 간 평생학습원서 4년 만에 열려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건축사협회와 오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간 평생학습원에서 ‘제3회 포항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 동안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 감염 예방을 위해 지난 2018년 제2회 건축문화제에 이어 4년 만에 개최된다.

전시행사와 체험행사, 강연행사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기간동안 갤러리 ‘꿈을담다’에서 건축문화상 출품작과 도시건축공모전 출품작, 옥외광고디자인공모전 출품작, 한동대학교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 졸업작품,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 디자인콘텐츠과 졸업작품 전시회도 열린다.

‘건축풍수’를 주제로 하는 ‘시민건축 아카데미’도 11월 5일 오전 9시 대강당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오전 10시에는 개막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 과자 집짓기 체험행사는 11월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30팀과 오후 1시부터 3시 30분까지 30팀으로 나눠 진행된다. 초등학생 건축물 그림 그리기(30팀)는 이날 오후 1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 과자 집짓기, 초등학생 건축물 그림 그리기는 10월 31일까지 포항지역건축사회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당일 추첨을 통해 체험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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