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서 70대 어선 선장 닻줄 발에 걸려 바다에 빠졌다가 구조

한송학 기자 2022. 10. 2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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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낮 12시50분께 경남 사천시 초양섬 인근 해상에서 어선 선장 A씨(70대)가 바다에 빠졌다가 구조됐다.

A씨는 연안자망 어선(2.93t) 선장으로 조업을 하기 위해 닻을 내리던 중 닻줄이 발에 감겨 넘어지면서 바다로 떨어졌다.

A씨는 바다에 추락하자 어선 닻줄을 잡고 있었으며 인근 낚시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구조됐다.

A씨는 오른쪽 발목에 골절을 입고 응급 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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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해경이 바다에 빠진 어선 선장을 구조하고 있다(사천해경 제공). 2022.10.27

(사천=뉴스1) 한송학 기자 = 27일 낮 12시50분께 경남 사천시 초양섬 인근 해상에서 어선 선장 A씨(70대)가 바다에 빠졌다가 구조됐다.

A씨는 연안자망 어선(2.93t) 선장으로 조업을 하기 위해 닻을 내리던 중 닻줄이 발에 감겨 넘어지면서 바다로 떨어졌다.

A씨는 바다에 추락하자 어선 닻줄을 잡고 있었으며 인근 낚시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구조됐다.

A씨는 오른쪽 발목에 골절을 입고 응급 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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