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잭슨빌 자매도시위원회, 창원특례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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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는 김영 잭슨빌 자매도시 위원회(JSCA, Jacksonville Sister Cities Association) 창원위원장이 창원을 방문해 청소년·문화·경제 등 다양한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방문단은 올해 한·미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고 창원-잭슨빌간 우호 교류 방안 논의에 이어 내년 창원-잭슨빌 자매결연 40주년 기념행사 초청에 대해 구체적인 일정을 조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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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지속교류 발판 마련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는 김영 잭슨빌 자매도시 위원회(JSCA, Jacksonville Sister Cities Association) 창원위원장이 창원을 방문해 청소년·문화·경제 등 다양한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방문단은 올해 한·미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고 창원-잭슨빌간 우호 교류 방안 논의에 이어 내년 창원-잭슨빌 자매결연 40주년 기념행사 초청에 대해 구체적인 일정을 조율했다.
창원시와 잭슨빌시는 1983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청소년 국제 교류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비롯해 공무원 상호 교류 협정 체결 등 40여년간 국제 우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방문단에는 장마리아 미주 소상공인협회(KASBUSA, Korean American Small Business USA) 총회장, 김기용 미주 소상공인협회 사무총장, 김충식 미주 소상공인협회 이사도 참석했다.
안경원 제1부시장은 "앞으로도 창원특례시와 잭슨빌시가 지속적인 교류를 하며 오랫동안 협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내년부터는 창원시와 잭슨빌시의 대면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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