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 “인천 신항 IGDC 물류센터 투자 지원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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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는 27일 ㈜한진, 동영해운㈜과 공동 투자지원한 인천글로벌물류센터㈜(IGDC) 개장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IGDC는 해양진흥공사 외에도 주주사인 한진의 종합 물류 운영 전문성과 동영해운의 해운 영업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물류 경쟁력을 확보한다.
해양진흥공사 관계자는 "이번 IGDC 투자 지원에 힘입어 앞으로 국내외 주요 거점항만 배후단지 내 금융 수요를 발굴하고 지원 사업을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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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한국해양진흥공사는 27일 ㈜한진, 동영해운㈜과 공동 투자지원한 인천글로벌물류센터㈜(IGDC) 개장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IGDC는 인천 신항 배후단지 복합물류클러스터 1-1단계 1구역 내 입주한 물류 기업이다. IGDC가 입주한 복합물류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2만6563㎡의 규모로 컨테이너화물조작장(Container Freight Station, CFS) 기능을 통해 항만 터미널과 배후단지 간 통합 연계형 물류거점 서비스와 화주 특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CFS는 소량화물을 컨테이너에 넣거나 수입 화물을 컨테이너에서 꺼내 화주에게 인도하는 업무를 행하는 장소다.
IGDC는 해양진흥공사 외에도 주주사인 한진의 종합 물류 운영 전문성과 동영해운의 해운 영업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물류 경쟁력을 확보한다.
해양진흥공사 관계자는 “이번 IGDC 투자 지원에 힘입어 앞으로 국내외 주요 거점항만 배후단지 내 금융 수요를 발굴하고 지원 사업을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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