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세린, SK 네트웍스 · 서울경제 클래식 첫날 단독 선두

서대원 기자 2022. 10. 2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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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 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현세린 선수가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현세린은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았습니다.

미국 LPGA 투어에서 뛰는 해외파 김효주와 이정은(이정은6)이 이번 대회에 출전했는데,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디펜딩 챔피언' 김효주는 첫날 이븐파 공동 48위에 그쳤고, 이정은은 4언더파 공동 6위로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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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 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현세린 선수가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현세린은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았습니다.

7언더파를 친 현세린은 단독 2위 배소현(6언더파)에 1타 앞서 순위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정규 투어 3년 차로 아직 우승이 없는 현세린은 고향인 제주에서 데뷔 첫 승에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배소현이 선두와 1타 차 단독 2위에 올랐고, 나란히 시즌 2승에 도전하는 유해란과 정윤지가 김민주와 함께 5언더파 공동 3위에 포진했습니다.

미국 LPGA 투어에서 뛰는 해외파 김효주와 이정은(이정은6)이 이번 대회에 출전했는데,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디펜딩 챔피언' 김효주는 첫날 이븐파 공동 48위에 그쳤고, 이정은은 4언더파 공동 6위로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이달 초 메이저대회 하이트 진로 챔피언십 우승 이후 부상으로 두 대회를 결장했던 박민지는 1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쳐 공동 19위를 기록했습니다.

박민지에 이어 상금 랭킹 2위에 올라 있고 대상 포인트에서는 1위를 달리는 김수지도 박민지와 함께 2언더파 공동 19위에 자리했습니다.

지난주 'WEMIX 챔피언십 with 와우매니지먼트그룹 SBS골프'에서 데뷔 첫 승을 신고한 유효주는 첫날 1언더파를 쳤습니다.

총상금 8억 원, 우승 상금 1억 4천4백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오는 30일까지 4라운드로 열립니다.

(사진=KLPGA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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