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등병’된 강태오, 완전히 각 잡혔다

이선명 기자 2022. 10. 2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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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중인 배우 강태오가 훈련소 과정을 마친 수료식 과정에서 포착된 늠름한 모습이 누리꾼들의 칭찬을 이끌어 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군 생활을 개시한 배우 강태오가 늠름하게 정식으로 ‘이등병’이 됐다.

강태오는 지난 26일 충북 증평군 37사단 신병교육대에서 기초군사훈련 수료식을 마쳤다. 이날 수료식에서 강태오는 훈련병 중 대표로 나서 거수경례를 했다. 강태오는 “소장님께 대해여 경례”를 외치며 남다른 배우 발성을 군생활에서 보이기도 했다.

강태오는 이날 수료식 내내 흐트러지지 않은 자세를 유지해 찬사를 받았다. 그의 모습을 근접 거리에서 포착한 사진에서 그는 긴장감을 떨치지 않은 표정을 지속했다.

훈련소 수료식을 마친 강태오는 현재 자대 배치를 받았다. 강태오가 본격적으로 군 생활을 시작하는 것이다.

강태오는 지난 9월 20일 37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그의 전역일은 2024년 3월 19일이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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