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7632억원 달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NK금융그룹은 27일 실적발표를 통해 2022년 3분기 2581억원(지배지분 누적 7632억원)의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은행부문은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 따른 비이자이익 감소와 대규모 충당금 선제 적립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건전성 관리와 자산성장에 따른 이익 증가로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각각 3904억원, 254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BNK금융그룹은 27일 실적발표를 통해 2022년 3분기 2581억원(지배지분 누적 7632억원)의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은행부문은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 따른 비이자이익 감소와 대규모 충당금 선제 적립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건전성 관리와 자산성장에 따른 이익 증가로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각각 3904억원, 254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캐피탈은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이 모두 증가한 가운데 충당금 전입액이 줄어들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4.0% 증가한 1596억원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투자증권은 채권금리 상승과 주가지수 하락으로 유가증권 관련 손실이 확대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7.3% 감소한 615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그룹 자산건전성 지표는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지속적인 부실기업 감축 노력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룹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지난해 말 대비 0.03%p 하락한 0.42%, 연체율은 지난해 말과 동일한 0.36%를 기록했다.
정성재 BNK금융지주 그룹전략재무부문장은 “최근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양호한 실적을 나타냈다”며 “충분한 충당금 적립과 유동성 확보 등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ojin7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유비빔, 불법영업 자백 "무허가 식당 운영하다 구속돼 집유…죄송"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