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의정비 3.2% 인상…심의위, 3842만원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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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의회 내년도 의정비가 연간 3842만원으로 최종 결정됐다.
서산시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3차 의정비심의위원회에서 내년도 서산시의원 의정비(월정수당·의정활동비)를 현행 3722만원에서 3.2% 인상된 3842만원으로 의결했다.
시에 따르면 심의위원회는 내년도 서산시 의원 월정수당을 2022년 공무원 보수 인상률(1.4%)을 초과한 5% 인상안으로 잠정 결정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이번 3차 심의회에서 의정비 인상률을 최종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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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의회 내년도 의정비가 연간 3842만원으로 최종 결정됐다.
서산시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3차 의정비심의위원회에서 내년도 서산시의원 의정비(월정수당·의정활동비)를 현행 3722만원에서 3.2% 인상된 3842만원으로 의결했다.
시에 따르면 심의위원회는 내년도 서산시 의원 월정수당을 2022년 공무원 보수 인상률(1.4%)을 초과한 5% 인상안으로 잠정 결정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이번 3차 심의회에서 의정비 인상률을 최종 결정했다.
내년도 의정비 중 직무 활동에 대해 지급되는 월정수당은 연 2402만원에서 연 2522만원으로 5% 인상됐다.
의정 자료수집 및 연구 등을 위한 의정활동비는 변동사항 없이 매월 110만원인 연 1320만원으로 유지된다.
이와 함께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의 월정수당은 매년 전년도 지방공무원 보수 인상률을 적용해 인상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은 서산시장과 서산시의회 의장에게 통보되며, 향후 서산시의회에서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내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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