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전국체전, 이번에는 서울이다

이유민 기자 2022. 10. 2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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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전국체전’ 포스터. 포켓돌스튜디오 제공.



‘트롯 전국체전’의 두 번째 콘서트가 열린다.

27일 ‘트롯 전국체전’ 공연 제작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10월 초 성남에서 첫 포문을 연 ‘2022 트롯 전국체전 성남 콘서트 – 소확행’에 이어 오는 12월 ‘2022 트롯 전국체전 TOP8 콘서트 – 서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 트롯 전국체전 TOP8 콘서트 – 서울(부제 : 감사합니다 선물)’은 12월 17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진해성, 재하, 오유진, 신승태, 한강, 최향, 김용빈, 상호상민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트롯 전국체전’ 전국투어는 2020년 방영된 KBS2 ‘트롯 전국체전’ 출연 가수들이 대거 참여하는 콘서트다. 코로나 19의 여파로 장기간 보류됐지만, 지난 10월 8일과 9일 성남 아트센터에서 처음 시작해 진해성, 재하, 오유진, 신승태, 신미래, 한강이 출연해 트로트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2022 트롯 전국체전 TOP8 콘서트 – 서울(부제 : 감사합니다 선물)’은 11월 1일 티켓이 오픈되며 자세한 내용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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