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도지사에게 쓴소리' 선비팀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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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도정 내부 비판과 대안 제시 역할을 수행할 선비팀 1기 선발을 마치고 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선비팀은 조직 내부를 잘 아는 직원들이 직접 무비판적으로 관례를 답습하는 행정이나 정책 등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으로 문제를 제기하는 선의의 비판자를 의미하면서 강직한 선비상을 상징한다.
선비팀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반대 입장을 취하며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함으로써 정책을 보완하는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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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전라북도는 도정 내부 비판과 대안 제시 역할을 수행할 선비팀 1기 선발을 마치고 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선비팀은 조직 내부를 잘 아는 직원들이 직접 무비판적으로 관례를 답습하는 행정이나 정책 등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으로 문제를 제기하는 선의의 비판자를 의미하면서 강직한 선비상을 상징한다.
선비팀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반대 입장을 취하며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함으로써 정책을 보완하는 역할을 맡는다.
1기 선비팀은 내달 초 첫 회의를 시작으로 내년 6월까지 활동하며, 2기 선비팀부터는 6개월 임기로 활동한다.
회의안건은 간부회의 안건이나 주요 정책사업을 비롯해 팀 내부에서 자유롭게 발굴 선정한다.
김관영 도지사는 “선비팀이 도정 혁신을 위해 제안한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도지사로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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