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엠파이어' 주세빈의 충격 죽음, 추리욕 자극하는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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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엠파이어' 주세빈 죽음의 비밀은 무엇일까.
최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극본 오가규·연출 유현기) 10회에서는 민국대 로스쿨 여학생이 사망한 채 발견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민국대 로스쿨 여학생 사망사건의 전말이 밝혀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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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디 엠파이어' 주세빈 죽음의 비밀은 무엇일까.
최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극본 오가규·연출 유현기) 10회에서는 민국대 로스쿨 여학생이 사망한 채 발견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민국대 호수에 빠진 채 발견된 여성은 다름 아닌 철옹성의 침입자 홍난희(주세빈). 충격적인 전개에 과연 누가 그를 죽인 것인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먼저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고 있는 건 한혜률(김선아)과 나근우(안재욱) 부부다. 나근우와의 부적절한 관계를 통해 인연을 맺게 된 홍난희는 한혜률의 앞에서 대범하게 그를 유혹하는 한편, 소중한 아들인 한강백(권지우)까지 건드리며 분노에 불을 지핀 바 있다.
나근우에게 홍난희의 존재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과도 같았다. 심지어 처제 한무률(김정)이 그녀와의 관계를 빌미 삼아 협박을 가하면서 그의 입지는 점점 좁아졌다. 궁지에 몰린 나근우는 홍난희의 대포폰을 빼앗기 위해 공격성을 드러냈고 감정이 격해진 두 사람이 몸싸움까지 벌였기에 그를 향한 의혹은 점점 더 증폭되고 있다.
함광전(이미숙)-한건도(송영창) 부부 역시 홍난희가 눈엣가시처럼 느껴지긴 마찬가지였다. 함광전은 집안을 위협하는 그 어떠한 리스크도 용납하지 못하는 만큼 견고했던 법복 가족 간의 분열을 야기한 홍난희를 용납할 수 없을 터. 특히 홍난희의 아버지를 죽게 만든 원흉인 한건도는 모의 법정 대회에서 두각을 드러낸 그녀를 보고 경계심을 표한 바 있기에 의심은 커지고만 있다.
과연 홍난희를 죽음에 이르게 한 인물은 누구일지. 민국대 로스쿨 여학생 사망사건의 전말이 밝혀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SLL]
디 엠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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