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명 사상 폭발사고' 여천NCC 대표 등 8명 검찰 송치

최성국 기자 2022. 10. 2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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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은 8명의 사상자를 낸 여천NCC 폭발 사고와 관련, 공장 대표와 현장 책임자 등 8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월11일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여천NCC 여수공장에서 안전관리 등을 소홀히 해 폭발사고를 일으킨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작업자 4명이 숨지고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고 직전 근로자들은 에어누출을 확인하는 작업인 열교환기 기밀시험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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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 화치동 여수산단 내 YNCC(여천NCC) 3공장 폭발 사고 현장. 2022.2.11/뉴스1 ⓒ News1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전남경찰청은 8명의 사상자를 낸 여천NCC 폭발 사고와 관련, 공장 대표와 현장 책임자 등 8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월11일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여천NCC 여수공장에서 안전관리 등을 소홀히 해 폭발사고를 일으킨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작업자 4명이 숨지고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고 직전 근로자들은 에어누출을 확인하는 작업인 열교환기 기밀시험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열교환기 작업 후 배관이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폭발한 것으로 추정된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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