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사건의 지평선' 역주행…국내외 차트 최상위권 진입

고승아 기자 2022. 10. 2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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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이 국내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3월 발매된 윤하의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 '엔드 띠어리 : 파이널 에디션'(END THEORY : Final Edition) 타이틀곡 '사건의 지평선'은 미국 빌보드 힛츠 오브 더 월드(hits of the world) 주간 차트 한국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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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C9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이 국내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3월 발매된 윤하의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 '엔드 띠어리 : 파이널 에디션'(END THEORY : Final Edition) 타이틀곡 '사건의 지평선'은 미국 빌보드 힛츠 오브 더 월드(hits of the world) 주간 차트 한국 2위를 차지했다.

지난 4일, 멜론 톱100 차트에 98위로 재진입한 '사건의 지평선'은 23일 기준 9위로 톱10에 진입했고, 26일 기준 7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또한 벅스 및 지니 실시간 차트 2위, 애플뮤직 5위에 랭크되는 등 각종 음원 사이트 최상위권을 장악했다.

유튜브뮤직에서 '사건의 지평선'은 2000만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주간 차트 6위를 차지했고, 수록곡인 '오르트구름'도 11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50위에 올랐다.

음원 성적뿐만 아니라 음악 방송에서도 역주행을 이어갔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16위, KBS 2TV '뮤직뱅크' 10월 3주차 23위를 기록하는 등 존재감을 드러냈다.

'사건의 지평선'은 좋았던 날의 안녕과 새로운 시작의 응원을 담은 곡으로 윤하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역주행을 일으킨 윤하는 오는 12월2일부터 4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2 윤하 연말 콘서트 〈c/2022YH〉'를 개최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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