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원 상징조형물 '태권도의 꽃' 준공…김기덕씨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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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은 27일 태권도원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상징조형물 '태권도의 꽃' 준공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오응환 이사장은 "태권도원의 상징물이 아닌 국기 태권도의 상징물을 공개하는 자리에 함께하신 원로님들과 태권도인들에게 감사하다"며 "태권도의 꽃이 새로운 태권도원의 랜드마크로 많은 태권도인들과 국민들에게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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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태권도진흥재단은 27일 태권도원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상징조형물 ‘태권도의 꽃’ 준공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준공행사에는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이동혁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유산팀장, 황인홍 무주군수,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고봉수 전라북도 태권도협회 회장, 이승완 국기원 원로평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상징 조형물은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김기덕씨의 작품 ‘태권도의 꽃’을 선정했다.
‘태권도의 꽃’은 태권도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담은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발차기처럼 휘몰아쳐 올라가는 세 개의 띠와 삼태극으로 디자인한 작품이다.
오응환 이사장은 “태권도원의 상징물이 아닌 국기 태권도의 상징물을 공개하는 자리에 함께하신 원로님들과 태권도인들에게 감사하다”며 “태권도의 꽃이 새로운 태권도원의 랜드마크로 많은 태권도인들과 국민들에게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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